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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역대 총장들이 홍범도함 개명을 거부하는 이유

청 척모
청 척모 - 8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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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16 Sep 2023 / In News and Politics

지금 한국은 홍범도 흉상을 육사에서 치우는 문제로 시작해 해군의 홍범도 잠수함의 이름을 바꾼다는 이야기가 이슈거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지지하는 측은 홍범도 잠수함명을 명명한게 박근혜 정부라고 몰아붙이면서 부당함을 지적하고 있고, 반대하는 측은 홍범도가 공산주의자라고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이해 당사자인 해군의 역대 참모총장들은 홍범도함명의 개명은 절대 불가라면서 반대하지만, 이들은 이미 정해져 있었던 신채호 잠수함 이름을 갑자기 안무함으로 개명을 해 진수를 시킨 사실이 있었고, 정권이 바뀌자 슬쩍 빼버렸던 신채호 함명을 다음 잠수함의 이름으로 끼워 넣었는데, 이게 바로 도산안창호급 2번함과 3번함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일이 생겼냐 하면, 1980년 518을 진압한 신군부가 정권을 인수하자 민주당 측에서 공산주의 독립운동가들도 국가유공자로 등록할 수 있게 하는 법을 만들었는데, 518을 진압하고 정권을 인수한 신군부측이 이 법안을 눈감아 주었던 것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이 법을 근거로 홍범도 함명을 작명한 것이지만, 문재인 정부는 이법을 이용해 모든 공산주의 독립운동가들을 국가 유공자로 만들면서 한국군의 원조로 떠 받들자 이번 윤석열 정부에서 이것을 시정하고자 하는 것임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해군 역대 총장들은 정해져 있었던 신채호 함의 이름을 공산주의자인 안무이름을 따서 안무함으로 절차를 무시하고 갑자기 바꾼 것이고, 정권이 바뀌자 문제가 될까 봐 없앴던 신채호의 이름을 3번함에 작명을 한 것입니다. -간첩들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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