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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죽쒀서 신원식 주고 육사에서 화풀이, 해병대와 특전사 차이점은 비극

청 척모
청 척모 - 90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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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1 Sep 2023 / In News and Politics

해병대 사병 한 명이 수해복구지원에서, 지휘관들이 사병들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풍토에서 비극적으로 사망했고, 이에 수사를 책임진 해병대 대령이 지휘계통에서 임무수행의 구체적 사실을 전파하지 않은 관련자 전원을 혐의가 있음으로 사건을 경찰에 이관했다가 국방부가 큰 파동이 났었던 것은 다 아실 것입니다.

그 파동속에서 해병대 수사단장이 항명수괴죄로 피소되면서 민주당의 4성장군 출신 김병주 의원이 사건을 아주 잘 파악해 국방부 장관을 사퇴하게 할 정도로 독보적 정치적 큰 역할을 했었는데, 뜻밖에도 그 결과는 자신과 항상 국회에서 다투는 국힘당의 신원식의원을 국방장관으로 앉히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군 후배로서 자신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신원식의원을 곱게 보지 않던 김병주의원은 그런 신원식의원이 자신의 기막힌 역할로 국방장관이 된다니까 얼마나 충격이 컸을 것이며, 두 의원들 간의 현재 다툼의 핵심인 홍범도에 대한 논란의 핵심장소인 육사까지 김병주의원이 찾아가 큰소리를 냈었을까 합니다.

이 두의원들이 애국자일까요? 김병주의원을 중국과 북한에서 직접 지휘하는 민주당 소속으로 상대하기 싫었고, 신원식 의원에게는 송암동 오인사격 사건에서 11여단의 반격을 받고 전사한 전교사 교도대대 조교 1명의 시신이 동작동 국립묘지가 아닌 망월동에 암매장된 사실을 10여차례 이메일로 알렸지만, 신원식의원도 못본척하고 넘어갔던 그런 하찮은 인물이었습니다.

한편, 해병대는 사병 한명이 물에 빠져 죽은 원인을 밝힌다고 그래도 현역과 예비역들이 똘똘 뭉쳐서 따지는 모습이라도 보이고 있지만, 특전사는 11여단 장사병 45명이 죽거나 불구가 된 오인사격 사건에서 특전사 희생자들이 국군장병인 전교사 교도대대 조교들이 아닌 신원불상의 한국군 군복을 착용한 성명불상의 폭도들에게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갑자기 화합을 한다면서 망월동을 찾아 가 무릎을 꿇기까지 했었습니다.

심지어는 그런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1공수 정문에서 1인 시위를 하자 경찰에 고발조치를 하기 까지 했었으니, 11여단의 행군제대 선두를 선임대대인 61대대가 맡지 않고 62대대가 맡게 한 참모장의 기막힌 조치를 어떻게 알려줄 수 있을지 참담하기까지 했었습니다.

62대대에게 400여명이 희생당한 성명불상의 폭도들이 11여단 62대대를 보복 공격하기 위해 행군 선두에 선임대대가 아닌 62대대를 앞세워 타격을 하려고 했었던 기막힌 사실을 알려준 들, 아니 알고 있다고 한들 특전사는 어떤 조치는 커녕 오히려 그들에게 머리를 숙이고 특전동지회 회장이 그들의 앞잡이 역할을 했었으니 이미 한국의 최정예 부대라고 하기는 틀렸습니다.

사병 1명이 죽은 사건에서 해병대는 현역과 예비역이 뭉쳐서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부대이고, 특전사는 90밀리 무반동총 공격에 중령 1명이 팔이 잘리고 장사병 9명이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36명이 지뢰를 밟거나 수류탄 공격에 불구가 되었지만, 그 진실을 알려 주려고 했어도 오히려 경찰에 신고까지 했던 그런 부대란 것을 국민들에게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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